2일 낮 12시43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야초지에서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초지 4000㎡와 나무 5그루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과수원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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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43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야초지에서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초지 4000㎡와 나무 5그루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과수원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