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정병역 UCC(User Created Contents·손수제작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병역, 나라사랑 등을 주제로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부문은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1인 이상 3인 이하로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장르는 제한이 없으며, 영상 길이는 30초에서 3분 이하여야 한다.
심사는 병무청 유튜브를 통해 게재된 후 심사위원 평가 등으로 입상여부가 결정되며, 심사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7월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은 국방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병무청장상 등과 함께 소종의 부상이 지급된다.
제주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공정한 병역이행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두영 기자 kdy84@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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