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53분께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3층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층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집에 있던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빌라 1층 거주자가 안방에서 휴지통에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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