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여행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테마·부문별 전문 여행사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사업 분야는 ▲공익성을 추구하는 관광상품·지역관광상품(지역주민 주도형 상품, 생태 또는 농·어촌 마을 연계상품) ▲뱃길관광 활성화 관광상품 ▲레저·스포츠 분야(골프, 마라톤, 자전거, 트래킹, 도보, 해양스포츠 등) ▲한류 및 전통문화 체험분야(공연, 웨딩, 한국음식체험, 문화체험 등) ▲웰니스 분야(의료, 미용, 건강 및 치유 등) 등이다.
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에 위착해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도내 본점을 둔 여행업체로 내국인 부문 2개 업체, 외국인 부문 4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한 뒤 8일부터 22일까지 관광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지역·테마 부문별 전문 여행사로 선정되면 우수 여행상품 지원 및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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