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8일 제주시운영협의회와 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제주시지역에 강병진 하귀조합장, 지역축협에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등 2명을 농협중앙회 신임 대의원 조합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3월 20일까지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는 강병진 하귀조합장, 오충규 김녕조합장, 이창철 대정조합장, 유봉성 안덕조합장, 김용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등 5명이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은 전국 1121개 농·축협에서 293명이 선출되며, 제주에는 지역농협 4명, 지역축협 1명이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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