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인비 꿈꾼다’…제주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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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일 오라컨트리클럽서…전국 초·중·고 선수 3000명 참가

2의 박인비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들이 대거 제주에 모였다.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 등이 주관하는 2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72·6619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초··고등학교 선수 3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0일까지 예선 경기를 한 뒤 11, 12일 이틀간 본선 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선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종료 후 최종일까지의 스코어가 가장 적은 선수가 각 부 우승자가 된다.

시상은 부별 5위까지 이뤄지며, 입상자에게는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등의 출전 자격과 함께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 배점이 부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국내 최대 주니어 골프대회 가운데 하나인 이 대회는 1999년 처음 개최돼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와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인지, 유소연 등 국내 정상급 프로골퍼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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