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회장 유봉성 안덕농협조합장)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5일 지역본부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3억4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는 도내 21개 농·축협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공익기금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18억75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유봉성 하나로마트협의회장은 “농협 하나로마트는 수익금의 일부를 정례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 행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나눔 희망운동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마트협의회는 이날 임시총회를 개최해 차성준 한림농협조합장을 회장, 고철민 표선농협조합장을 부회장, 현승종 함덕농협조합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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