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조심을 생활화합시다
산불 조심을 생활화합시다
  • 제주신보
  • 승인 2019.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희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강원도 고성, 양양 등 대형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해 많은 산림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산림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재산입니다.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 농산 폐기물 소각 부주의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동안은 다음 내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합니다. 첫째,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도 취사, 야영, 모닥불을 태우거나 흡연을 하지 맙시다. 산림 내 또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논·밭두렁에서의 농산 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둘째, 등산, 고사리 등을 채취할 때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달리는 자동차에서 창밖으로 담뱃불을 버리지 맙시다. 넷째, 입산 통제구역에는 출입하지 말고 불씨가 남아있는 담뱃불은 절대 버리지 맙시다.

서귀포시는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감시초소(65개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60명), 산불종합상황실(13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역은 무인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한 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산(들)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산림 관서나 119,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써 가꾼 산림도 한번 산불이 나면 이를 다시 복구하는 데 40년~100년이 걸리고 긴 세월 동안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투자돼야 합니다.

산불조심을 생활화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