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창호 교체 공사 등 진행…개관일, 6월 30일 예정
제주시는 건입동 소재 제주국민체육센터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제주시는 낡은 창호 교체 공사와 함께 매표 시스템 및 보일러 배관 교체, 냉난방기 설치, 수영장 용수 교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관일은 6월 30일 오전 6시로 예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센터 시설 재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간 35만여 명이 이용하는 이 센터는 수영장을 비롯해 체육관, 체력 단련장, 조깅트랙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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