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이 사단법인 한국마늘산업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16일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마늘산업연합회 2019년 정기총회에서 이창철 조합장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또한 고영찬 고산농협 조합장이 감사,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이 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마늘산업연합회는 전국 55개 마늘 주산지 농협과 5개 법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개최된 전국마늘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이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고,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과 고영찬 고산농협 조합장, 유봉성 안덕농협 조합장이 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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