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사업 추진
道,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사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하루 16시간까지만 지원됐었고, 제주도는 올해부터 최중증 독거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심야시간(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에 8시간의 활동지원 급여를 추가로 지급해 24시간 상시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최중증 독거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사업 대상자 접수를 진행 중이다.

활동지원을 받고자하는 최중증 독거장애인은 거주지 읍면동지원센터를 통해 연중 접수할 수 있으며, 자격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한 달의 익월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도 관계자는 “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은 장애인 생존권에 관한 문제”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심야시간대 활동지원사가 원활하게 배치돼 맞춤형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대상자는 1143명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