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과수원에서 60년생 팽나무 훔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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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22일 남의 과수원에서 팽나무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8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B씨(46)의 과수원에서 굴착기를 동원해 수령 60년생 팽나무 1그루를 파내 조경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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