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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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5월부터 윗세오름 등서 해설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5월부터 해발 1300m 이상 고지대인 어리목 윗세오름, 성판악 사라오름 일대에서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이야기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어리목코스를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라산 1700고지에 위치한 윗세오름 대피소~족은오름 전망대 코스에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고산초원을 걸으며 산상화원 선작지왓, 한라산의 전설과 상산방목, 오름과 습지 등을 주제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목~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0명 내외로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또 성판악코스를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라산 최고 명승지로 꼽히는 사라오름 전망대와 분화구 일대에서 한라산의 지형, 지질, 오름, 산정호수와 풍수이야기 등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설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활동내용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hallasan.go.kr) ‘탐방프로그램예약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리목탐방안내소(710-7856~7)와 성판악탐방안내소(710-78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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