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사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PPC 페이빌서비스 이용 확대 등
㈔제주블록체인 스마트시티 구성협회(회장 김명만, 이하 제주블록체인협회)는 ㈜필립스리테일(대표이사 정세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사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클립토밸리 조성 협력 ▲스마트시티 내 필립스페이코인(PPC) 도입 ▲제주지역 이모빌리티(E-mobility) 보급 및 이용 활성화 ▲PPC 페이빌서비스 이용 확대 및 활성화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PPC는 세계인이 외국에서 현지인처럼 휴대전화 하나로 △결제 △송금 △출금하는 3대 서비스 코인을 말한다. 특히 중국 위쳇페이와 알리페이, 일본 라인페이를 복잡한 전환 절차 없이 페이빌을 이용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페이빌은 전세계 16개국(884개 은행, 22만개 은행 ATM)에서 결제, 송금, 출금이 가능한 통합 모바일 페이 애플리케이션이다.
김명만 회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 이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