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개 권역별 균형발전 시범사업 추진…道, 25~26일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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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5개 권역별 균형발전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권역별 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협의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권역별 사업은 5개 권역, 4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개년 동안 124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애월읍~한경면’ 권역과 ‘대정읍~안덕면’ 권역에서는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지원 사업(40억원), ‘성산읍~남원읍’ 권역은 ▲농기계 임대사업(42억원) 추진된다.

또 ‘서귀포시 동지역’ 권역은 ▲제주문화중개소 운영 사업(25억원). ‘조천읍~구좌읍’ 권역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사업(17억원) 등이다.

제주도는 25일 오전엔 한경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지원 사업’, 오후엔 서홍동주민센터에서 ‘제주문화중개소 운영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26일 오전엔 구좌읍사무소에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오후엔 표선면사무소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3월 주민자치위원장 및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팀장을 중심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고, 앞으로 권역별 균형발전 시범사업 발굴 및 사업별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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