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혼디거념팀 운영 지원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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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신제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주형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학교 혼디거념팀(교육복지 통합지원팀) 운영 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학교(4개교-2, 1, 1) 교직원 122명을 대상으로 사전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하고 복합한 문제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법을 찾는 것(54.1%)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는 부분(18.0%)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학교 혼디거념팀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생 지원을 위한 외부 지원 체계(상담, 가정 및 지역연계 등) 활용(59.0%) 방법과 현장 중심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 보급(22.1%)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혼디거념팀 지원단을 통한 학교별 여건에 맞춘 현장 지원을 계획하게 됐다.

학교 혼디거념팀 지원단은 전문가(교수, 심리정서 및 복지)와 교감 등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명이 팀을 이뤄 밀착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문제점 해결방안 마련 및 학교급별 혼디거념팀 세부운영 표준안을 도출하여 모든 학교에 일반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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