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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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76-7번지 일원(국가태풍센터 서측)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고철환)이 주최하고 남원읍 축제위원회(위원장 오영익)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민과 관광객 등 2만여 명(연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사리 이색 경매, 고사리 음식 만들기, 고사리 염색 체험 등 고사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이 외에도 축하공연, 노래자랑, 갈옷 패션쇼, 댄스공연, 품바 공연,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고사리 축제 골프대회, 머체왓 숲길 걷기, 자치경찰단 기마대 포토존,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주최측은 축제 기간 고사리 꺾기 체험에서 기부받은 고사리 판매금, 고사리 음식 만들기 체험비 등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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