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독서문화대전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시 우당도서관과 사라봉 일대에서 마련된다.

우당도서관 탐라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조천도서관, 애월도서관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꾸려진 제주독서문화대전추진위원회는 기본계획과 개최 시기, 장소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대전 주제와 프로그램은 5월 중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돼 꾸려질 예정이다.

또 제주만의 독특한 콘텐츠 강화, 시민이 중심이 되고 도내외 관광객과 독서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진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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