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환경 감시원 21명 읍·면·동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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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축분뇨 불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일 ‘축산환경 감시원’ 21명을 채용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배치했다.

축산환경 감시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가축분뇨 불법 처리 감시 활동을 벌인다.

주요 활동은 ▲축산 악취 모니터링 ▲가축분뇨 무단배출 ▲비밀 배출구 설치 등에 대한 감시 및 증거 수집 등이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는 이날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축산환경 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함께 감시원증, 단속 장비(방역복, 악취 포집기 등)를 지급했다.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양돈장 인근 지역 주민들이 악취 등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 파수꾼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760-65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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