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억원 편성해 공모사업 실시...5월 말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도민체감형 사회공헌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에 응모한 기관·단체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해 주는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주개발공사의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진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제주지역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이를 위해 제주개발공사는 총 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회복지사업 등을 영위하는 도내 비영리 법인과 기관·단체, 시설,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기관 당 5000만원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이메일(happyplus@jpdc.co.kr)로 접수를 받는다.
제주개발공사는 설립 이래 현재까지 순이익의 절반인 2333억원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에 환원해왔다.
문의 제주삼다수 사무국 759-9024·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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