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제주본부장 김대현), NH농협은행 N돌핀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행복 2019 어린이대축제’에서 ‘농촌사랑·농부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농협은 집안에서 키우기 쉬운 농작물인 고추와 방울토마토 등 1000여 본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골라 화분에 심는 과정을 체험하고 관리하는 요령을 설명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본부는 창작 그림동화책 200권을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선물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이 심어 가꾼 화분에서 수확하는 기쁨을 통해 농촌사랑과 좋은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복채움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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