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이 다시 보고 싶은 여성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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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 2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바그다드 카페'

 

제주여민회가 제주여성영화제 개막 20주년과 제주도여성회관 개관 5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상영회와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23일 오후 5시부터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퀴즈, SNS이벤트, 전시 등을 개최한다. 28일과 620, 720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다시 보고싶은 여성영화를 상영한다. 5월 상영작은 바그다드 카페.

이번에 선택된 영화는 제주도민 및 여성영화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영화는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폐허에 가까운 카페를 배경으로 한다. 황량한 벌판에서 여자들의 우정이 꽃피워지는 장면이 그려지며 진정한 아름다움이 뭔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다.

문의 756-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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