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제주의료원(원장 김광식)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금고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앞으로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제주의료원의 주거래은행 금고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금융파트너로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광식 제주의료원장은 “앞으로 제주은행과 협력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공공보건의료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주거래은행으로서 제주의료원 제반업무 편의성 제공과 이를 통한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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