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가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에 제주중앙지하상가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제주중앙지하상가를 비롯해 전국 22개소가 선정됐고, 중기부는 각 시장별로 2년간 최대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지하상가는 이번 공모에 ▲영상콘텐츠 개발 등 홍보강화 사업 ▲상가 내 이벤트 행사 등 이벤트 홍보 사업 ▲테마조형물 설치 등 시장특성화 기반시설 구축사업 ▲상인 SNS 마케팅 교육 등 교육사업 등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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