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학회 참여한 제주대 교원 11명 처분
부실 학회 참여한 제주대 교원 11명 처분
  • 진주리 기자
  • 승인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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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고학기술정보통신부, 4년제 대학 전수조사

국가연구개발비를 들여 와셋(WASET)과 오믹스(OMICS) 등 부실 학회에 참여한 제주대학교 교원이 11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이런 내용의 참가 조사·조치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KAIST 4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국책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부는 일반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90개 대학 소속 교원 574명이 808회에 걸쳐 부실 학회에 참석했다.

교육부는 이들 연구자 명단을 90개 대학 감사담당 부서에 통보하고 자체 감사를 실시토록 했다. 그 결과 452명의 대학 교원이 주의·경고, 76명이 경징계, 6명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제주대의 경우 11명이 부실 학회에 참석해 6명이 주의·경고, 2명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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