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조사특위, 외부 전문가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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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JDC 사업장 대한 증인 심문 진행키로
제주도의회는 14일 행정사무조사와 관련, 외부 전문가 3명을 위촉했다. 왼쪽부터 백승주 소장, 이병철 대표, 김태석 의장, 전재경 대표.
제주도의회는 14일 행정사무조사와 관련, 외부 전문가 3명을 위촉했다. 왼쪽부터 백승주 소장, 이병철 대표, 김태석 의장, 전재경 대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 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동 을)은 14일 대규모 개발 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했다.

전문가들을 보면 이병철 ㈜GMC 대표이사(상·하수도 분야), 백승주 C&C국토개발행정연구소 소장(대규모 개발사업 분야),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환경영향평가 및 환경법) 등 3명이다.

특위는 오는 6월 2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실시한 주요 5개 사업장에 대한 증인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7월 중순에는 17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7월 말에는 이들 사업장에 대한 증인 심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상봉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대규모 개발 사업장의 문제점을 낱낱이 점검한 후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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