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선율이 흐르는 제주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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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전통시장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난 4월 21일과 5월 12일에는 대정오일시장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오는 25일 세화오일시장, 6월 8일 동문시장(산지천광장), 9월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10월 12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길트기, 물허벅춤, 사물놀이, 부채춤, 가야금병창, 지역별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주아리랑 등 제주 전통민요 공연을 통해 제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통해 제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제주의 향토적인 색채가 짙은 문화예술을 더하면 사람이 더 모이고,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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