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플라워, 18일 오후 8시 끌로드아트홀서 공연
매년 어김없이 때를 맞춰 피는 봄꽃처럼 삶의 어두운 굴곡에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곡에 담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있는 어쿠스틱 재즈트리오 ‘스프링플라워(SPRING FLO-ER)’가 18일 오후 8시 신화월드 내 위치한 끌로드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재즈보컬리스트 김나형, 아름다운 자작곡을 매번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김세운, 섬세한 리듬을 드럼에 실은 드러머 유성재로 이뤄진 밴드다.
재즈, 포크, 보사노바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곡을 선보이는 밴드로 이번 공연에서는 ‘Antonio Carlos Jobim’, ‘Joni Mitchell’의 명곡들을 편곡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2만원으로 사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010-3361-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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