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 제주 하우스감귤 첫 수출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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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괌지역 수출 시작...홍콩 등 동남아 확대 추진

올해 산 제주 하우스감귤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

23일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 무역사업소에서 2019년 산 하우스감귤이 미국 괌으로 첫 수출됐다.

하우스감귤 수출은 지난해보다 약 10일가량 앞당겨 진행됐으며, 농가 수취가격은 6500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우스감귤 수출 개시 물량은 600(200상자/3)으로 노지감귤 수출이 시작되는 10월까지 주당 1회 이상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괌 이외에도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지역 수출도 추진되고 있다.

송창구 제주감협 조합장은 노지감귤, 만감류, 하우스감귤 등 수출 품목 다변화를 통해 감귤류를 연중 수출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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