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3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산읍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방수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실시된 이날 점검에서는 누전차단기와 오래된 가스벨브 및 호스 등을 교체하고 가정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이뤄졌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재난 취약가구 및 4·3유가족 등 125가구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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