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마을별 1촌 1명품 브랜드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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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마을별 11명품 브랜드육성을 위한 사업에 관내 농촌 마을 6곳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261차 산업의 영세성과 농촌 고령화 등으로 지역 생산 농산물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상품브랜드 및 마케팅부족으로 제값을 못 받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을별 11명품 브랜드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11명품 브랜드육성 사업의 선정마을 및 대상 품목은 6개 마을 6개 품목으로 한림읍 대림리 양채류 애월읍 신엄리 수박 애월읍 수산리 옥수수 구좌읍 당근 구좌읍 송당리 더덕 조천읍 선흘리 도라지다.

6개 품목 모두 지역사회에 잘 알려진 고품질의 우수한 농산물로 브랜드개발 및 홍보가 절실한 품목들이다.

제주시는 관내 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개 마을 6개 품목을 선정했으며각 마을별 브랜드개발, 홍보를 지원하고 있댜.

현재 4개 마을에서 상표등록 및 브랜드개발을, 2개 마을에서 마케팅 홍보를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신규로 육성되는 마을별 품목을 제주시 공동상표인 해올렛 브랜드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기존에 개발된 명품 향토 자원들과 연계해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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