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라운드골프 선수 독식…국제대회 1~6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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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옥순씨, 문충실씨, 김경복씨, 미야와키 마사미치 대회 개최위원장, 현광식씨, 김정숙씨, 부무생씨.
사진 왼쪽부터 김옥순씨, 문충실씨, 김경복씨, 미야와키 마사미치 대회 개최위원장, 현광식씨, 김정숙씨, 부무생씨.

제주 그라운드골프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2019 일본 유리하마정 그라운드골프 국제대회가 지난 24, 25일 이틀간 일본 도토리현 유리하마정 그라운드골프 경기장에서 세계 14개국 45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에서는 대표로 뽑힌 선수 30명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김옥순씨(서귀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문충실씨(용담)와 김경복씨(중앙)가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4위는 현광식씨(서귀포), 5위는 김정숙씨(애향), 6위는 부무생씨(신산)가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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