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덕용)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양일간 제주국제대와 자매결연 맺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 1리(이장 김영수)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학생들은 하우스를 정비하는 한편 마늘 수확 뒷정리를 도왔다. 또 종자를 분류하고, 감귤원 정비 보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의 일손 부담을 해소하고, 대학생들이 직접 농산물 수확체험을 하면서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학생들에게 차량과 식사를, 대정농협은 간식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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