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관광기구 지역회의서 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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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기구 지역회의 사상 첫 지방정부 설명회
세계관광기구 지역회의와 협력기반 마련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함께 부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관광기구(이하 UNWTO) 지역회의에서 세계 관광분야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관광기구 지역회의에서 지방정부가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건 제주도가 처음이다.

제주도는 지난 3일 부탄 팀푸시 타즈타쉬호텔에서 세계 관광분야 주요 인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의 관광 정책을 발표하고, 유네스코 3관왕과 해녀 문화 등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주랍 폴로리카스빌리(Zurab Pololikashvili) UNWTO 사무총장을 비롯한 UNWTO 아태지역 25개 회원국 관계자들은 제주의 문화와 관광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제주도는 이번 행사기간 중 UNWTO와 실무협의를 통해 오는 2020년 제주포럼 세션으로 섬관광정책 포럼 국제 정책 세미나를 공동 주최하고, UNWTO 158개국 관광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 제주 홍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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