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등 11월에는 조성진 초청 공연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개관 5주년을 맞아 2019년 하반기 고품격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8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참여할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 오페레타 박쥐, 제주오페라스타갈라콘서트가 마련된다. 또 음악이 빛나는 서귀포,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 ‘한 여름밤의 꿈’이 개최돼 무더운 여름에 아름다운 꿈을 선사한다.
9월 6일부터 7일까지 배우 사미자가 출연한 연극 ‘세 여자’를 무대에 올린다.
11월 2일에는 세계 최정상의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초청한 공연이 마련된다. 11월 16일 체코건국 100주년을 기념해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내한해 서귀포예술의 전당을 찾는다. 이날 퀸 엘리베스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한 르카스본드라첵이 협연한다.
12월 6일에는 국립합창단의 초청 공연 ‘헨델의 메시아’작품이 서귀포예술의 전당을 가득 메운다.
이외에도 매월 문화가 있는 날 개최되는 통통 튀는 아트데이 인 서귀포, 관내 아마추어 동아리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 - 생활문화콘테츠활성화 프로그램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10월 4~6일) 공연이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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