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음식물 쓰레기 계량장비 300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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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 계량장비(RFID) 중 설치된 지 5년이 넘은 동(洞)지역 노후 장비 300대에 대한 교체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국비(복권기금) 5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장비 교체에 나섰다.

이번 장비 교체는 2017년 277대 교체 이후 이뤄진 것으로 서귀포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따른 시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서귀포시는 음식물 쓰레기 계량장비 유지보수 업무를 직영체제로 운영, 신속한 부품을 교체에 나서면서 민원 건수도 2017년 2091건에서 2018년 958건, 올해 271건(5월말 기준)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지역에는 혀재 1642대의 음식물 쓰레기 계량장비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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