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서…전국서 22개 팀 참가
‘눈으로 손으로 마음으로 통통통’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3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 농아인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김홍익)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예선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상은 4위까지 이뤄지며, 1위에는 상금 100만원, 2위에는 상금 70만원, 3위에는 상금 50만원, 4위에는 상금 40만원이 트로피 및 부상과 함께 지급된다.
대회 개회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다.
김홍익 지회장은 “전국 농아인들의 단합과 문화 교류를 위해 개최한 이 대회가 장애인 사회 참여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 733-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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