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물친구들, 내달 1~15일까지 갤러리카페 거인의정원서
㈔제주동물친구들(이하 제동친)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카페 거인의정원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인간과 공존하는 생명체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생명존중’을 주제로 사진전을 마련한다.
제동친은 이번 사진전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야생동물과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전시한다.
또 전시회 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제동친이 구조한 동물들을 위해 사용된다.
부대행사로 해양환경단체인 ‘핫핑크돌핀스’가 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현장, 반려묘와 변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의 모습, 떠돌이개의 모습 등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마련된다.
또 14일 오후 2시 ‘호호브로 탐라생활’의 저자 한민경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니 바자회 ‘제동친상회’가 열린다.
14일 오후 3시에는 ‘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의 활동사진과 공모전 사진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된다. SNS에서 제주동물친구들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http://jejuanimals.com)에서 사진전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13-139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