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59·기술서기관·사진)이 1일자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경북 대구 출신으로 1986년 농수산부 국립농산물검사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농식품부 식량정책국 농업기술지원과, 식량산업과 등을 거쳤고, 기획조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가축 질병과 금지과실파리류 등 식물병해충의 제주 유입 방지를 위한 검역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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