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합병증 의심 증상을 보인 50대 추자도 주민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3일 오전 12시28분께 추자도 주민 A씨(54)가 당뇨병 합병증 증상으로 인해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급파, 이날 오전 1시45분께 A씨와 보호자를 제주시지역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섬 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헬기 등을 이용해 응급환자 85명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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