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동장 김형후) 책읽는주부들의모임(회장 문명숙)은 지난 1일 동주민센터에서 제주도의회 이승아 의원과 김장영 교육의원, 오라동 자생단체장, 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전국 10개 단체 중 제주 유일의 지역주관 단체다.
봉사단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요양원, 장애인기관 등 20곳에서 책을 통한 소통의 기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