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11시24분께 서귀포시 성산항 우도도항선 계류장 인근에서 A씨(56)가 운전하던 SUV가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해양경찰서와 119구급대는 차량에 탑승해 있던 A씨를 발견, 구조했다.
사고로 의식을 잃었던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지역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의식을 되찾았다.
해경은 추락 차량을 인양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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