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56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한 주방용 도마 제작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창고 내부와 작업도구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47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배선에 단락흔이 발견되는 점 등에 비춰볼 때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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