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일본 지방 공략 마케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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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일본 마츠야마 지방 관광객 180여 명 제주 방문
도·관광공사, 관광객 환영 행사 열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3일 일본 마츠야마를 출발하는 전세기를 통해 18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마츠야마발 전세기는 지난 오키나와(329), 히로시마(427), 토야마(524), 타카마츠(614)에 이은 올해 5번째 일본발 전세기 취항이다.

마츠야마발 전세기를 기획한 일본 여행사 후지트래블서비스는 제주 전세기 상품 이용자 대부분은 제주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며 “40~50대 중장년층이 주요 고객이지만 20~30대 젊은층의 예약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날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마츠야마 전세기 취항을 기념해 제주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에서 일본인 관광객 환영 현수막을 게재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환영 행사를 열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한국과 일본 간 정치·외교 갈등이 불거지고 있지만 예약 취소건 없이 안정적으로 전세기가 운항됐다향후 사태 장기화로 인해 일본 관광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도쿄, 오사카 등 거점지역과 일본 지방도시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인지도 제고 프로모션 등 일본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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