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5일 새벽 시간대에 음식점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서귀포시내 한 음식점에서 현금 3000원을 훔친데 이어 다음날 오전 3시 27뿐께 같은 음식점에 침입해 금고 등을 뒤지다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절도죄로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A씨는 새벽시간 영업이 끝난 음식점을 범행 장소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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