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 해물갈치조림 먹으면 옥돔구이, 한치 물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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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려는 이들이 많다.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숲길의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전체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사려니숲길은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며,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어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청정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에 해당된다.

숲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요리를 찾아 먹는 즐거움을 누려 보자. 사면이 바다와 접해 있는 제주도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있다. 이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는 해물갈치조림이 대표 메뉴다.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는 특유의 비린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 냄새를 잡아야만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이 업소는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여 비린 냄새를 잡아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게다가 천연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아 갈치조림을 먹기 위해 현지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식당 입구에 수족관을 두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 해물갈치조림 등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의 경우 주문이 들어오면 수족관에 있는 살아 있는 싱싱한 재료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다양한 서비스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한치 물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치 물회는 해물갈치조림과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 혹은 B세트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 시원한 맛이 일품인 한치 물회에는 5가지 과일과 매실 효소를 숙성시킨 육수에 오이, 미나리, 파프리카 등 여러 가지 야채가 들어가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 제격인 메뉴라 할 수 있다. 또한 해물갈치조림을 주문하면 옥돔구이와 성게국도 무료로 맛볼 수 있고,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를 주문하면 추가로 옥돔구이와 성게국을 하나씩 더 제공하여 손님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밑반찬을 만드는 일에는 손이 많이 가게 된다. 제주 맛집 기원뚝배기는 매일 국내산 재료를 직접 구입하여 전라도 엄마의 손맛을 담은 10여 가지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외부에서 밑반찬을 사지 않고 직접 만들고 있는 것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업소 대표의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 방문한 손님은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요리와 밑반찬 이있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무휴로 문을 열고 있다. 이른 아침에 들리는 손님 중 전날 술자리를 가진 손님들은 여러 가지 아침 식사 메뉴 중 10가지 재료를 넣어 끓여 맛이 얼큰하고 시원한 전복뚝배기를 주문한다. 아울러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호텔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식당 바로 옆에는 넓은 전용 주차장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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