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들굴 현장 답사···22일부터 신청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11월까지 ‘2nd 제주화산섬이 어떵 멩글아 져신고예? 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질 전문가를 초청해 제주지역 주요 지질 현장을 답사하고 있다.
7월 현장답사 프로그램은 ㈔Geo-Jeju 연구소장이자 곶자왈공유화재단 상임 이사인 김범훈 박사를 초빙해 제주시 한림읍 소재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된 제주도 용암동굴지대의 한들굴 현장 답사를 운영 한다.
8월에는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화성암의 조직과 구성 광물에 대한 소개와 현미경을 활용, 암석을 구분할 수 있는 실습과정, 암석 밀도 측정 실습 등 실내에서 지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2일부터 돌문화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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