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제주문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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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지난 19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베트남, 필리핀, 네팔 출신 결혼이민여성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매주 1회씩 10회 차에 걸쳐 제주전통 문화 교육, 건강강좌, 한국어 배우기, 다육식물 재배법,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선진농가 방문, 농촌 봉사활동, 농협 사업이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고영찬 조합장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이 한국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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