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소장 현승철)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2019 여름 숲학교’ 프로그램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림 문화 및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모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밤 숲 음악회’, 목요일에는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우리’, 토요일에는 ‘숲에서 만나는 그림책 &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에 접속해 원하는 프로그램과 날짜를 선택한 후 해당일 1주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당 참여 인원은 5가족 내외로 제한된다. 참가비 무료.
문의 서귀포 치유의 숲 760-3067~8.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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