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사구오나 영입
제주,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사구오나 영입
  • 진유한 기자
  • 승인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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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안 오사구오나(28, Ighodaro Christian Osaguona)를 영입했다.

제주는 오사구오나의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계약 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는다.

오사구오나는 2011/2012시즌 나이지리아 슈팅 스타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베냉, 나이지리아, 모로코에서 활약했으며, 2014년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로 뽑히기도 했다.

2016KV 메켈렌 유니폼을 입고 벨기에 리그에 진출한 오사구오나는 KVC 베스테를로(벨기에), 움 살랄(카타르)을 거쳐 올해 이란의 강호 조바한에서 뛰었다.

오사구오나는 키 194, 몸무게 90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한다. 높은 타점을 활용한 헤더는 물론 연계 및 발밑 플레이도 탁월해 제주 공격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구단은 보고 있다.

최윤겸 감독은 오사구오나는 강력한 체격을 갖춘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2선 득점력이 좋은 선수인 만큼 우리의 공격 옵션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사구오나는 제주에 입단해서 정말 기쁘다. 팀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말보다 실력으로 증명하고 싶다. 새로운 동료와 하루빨리 호흡을 맞추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